2019.10.18 순예배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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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699회 작성일 19-10-16 13:59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9. 10. 18 순예배) / 본문 (레 22:17-33)
☀ 마음 열기
- 주일 예배를 통해 받았던 은혜들을 나누어 주세요.
☀ 말씀 나누기
하나님이 제사제도를 만드신 것은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 놓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제사는 하나님이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그리고 제물은 인간이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 주는 열쇠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제물 자체가 아니라 제물을 드리는 자의 마음과 자세를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려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율법에 규정된 제물을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7번이나 반복).
제물은 드리는 자가 마음에 평안을 얻기 위해 또는 영적 자랑을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물을 드리는 목적은 오직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을 드릴 때는 마음과 정성을 다 쏟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외모나 제물의 종류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고후 8: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제물의 기본 조건은 ‘흠 없는 수컷’입니다.
소를 드릴지, 양이나 염소를 드릴지는 제사 드리는 자의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어떤 종류든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리라고 하나님이 정해 주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따라야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십니다.
<레 22:19>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또한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드려야 합니다.
눈먼 것, 상한 것, 지체가 베인 것, 종기나 습진이 있는 것을 하나님께 드려서는 안 됩니다.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은 온전한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흠이 없고 온전한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는 정성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게 섬기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대충 준비할 수 없습니다.
<레 22:27-28>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이레 동안 그것의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여덟째 날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짐승 새끼가 태어나면 7일간은 반드시 어미와 함께 있게 해야 한다고 명하십니다.
8일째부터 하나님께 제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짐승이든지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어미가 새끼를 낳은 기쁨을 맛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제물로 바치는 짐승일지라도 자비와 긍휼의 마음으로 대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제사는 죄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의미하는 동시에 죄를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나타냅니다.
짐승 제물에 대한 규례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고 있습니까?
아무런 흠도 없이 거룩하고 온전한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 자신을 흠 없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시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과 나눔
- 이웃에게 하나님 마음으로 긍휼을 베푸는 사람의 예배는 어떠할까요?
내가 적극적으로 자비와 긍휼을 실천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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