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7 순모임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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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19-06-11 17:00본문
순모임 지침서 (2019. 6. 7 순예배) / 본문 (렘 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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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백성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겼습니다.
(렘 10:3)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렘 10:9) ... 기술공과 은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옷을 입었나니 이는 정교한 솜씨로 만든 것이거니와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을 가리켜 허수아비와 같은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렘 10:5) 그것들은 논에 세운 허수아비와 같아서, 말을 하지 못한다. 걸어 다닐 수도 없으니, 늘 누가 메고 다녀야 한다. 그것들은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수도 없고,
복도 내릴 수가 없으니, 너희는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새번역)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왜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낸 공예품에 불과한 우상들을 섬기고, 그 앞에 절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든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출 32:1) 백성은, 모세가 산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으니, 아론에게로 몰려가서 말하였다.
"일어나서,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게 한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새번역)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였고, 그가 보이지 않자 그들은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우상들이 훨씬 실재적(實在的)이고, 영향력이 있어 보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심이 되고 안전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일도 돈이 있으면 가능하지만, 돈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도인 우리들에게 그 분은 어떤 우상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살아계시고 유일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적용과 나눔
- 나에게 하나님은 얼마나 실재적(實在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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