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0 순모임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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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709회 작성일 19-05-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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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모임 지침서 (2019. 5. 10 순예배) / 본문 (골 3:18~21) 


☀ 마음 열기

 - 일대일로 서로 포옹합시다(모두 다). 포옹하는 시간은 10초입니다. 단, 동성끼리만 하십시오. 

   등을 두드리지 마시고 꽉, 안아만 주십시오. 축복의 말과 함께(^^)


☀ 말씀 나누기

“교회 모임을 하고 나면 가끔 부부 싸움을 하게 돼”, “주일 예배드리고 집에 있는데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잔소리만 늘어나고...” 

각자 은혜 받았다고 하지만 그 중심에 십자가 없이 내가 주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서 배우자를, 자녀를 바라보았던 것을 돌아보고 

우리의 가정에 십자가가 세워지기를 매 순간 기도합니다.


  은혜 속에서 예배를 드리고도 가정에 돌아가면 전쟁(?)이 시작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의 가정에 십자가가 든든히 세워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십자가가 없는 가정은 늪에 빠지고 맙니다. 진정 부부끼리 금술이 좋으면 다 될까요? 좋은 부모로서 자녀의 필요를 채워주고 사랑하면 충분할까요? 

주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 되어주시지 않으면 언제든지 위태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가정을 경험하지 못하고, 그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매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로부터 배우지 못한다면,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가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노력으로 지금의 가정을 더 좋게 해보려고, 당신의 자녀를 더 잘 키우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더 힘들고, 괴롭고, 문제만 일어날 뿐입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통해서만이 부부 관계가, 부모와 자녀 관계가 온전히 맺어지며 회복됩니다. 


  성경에서는 축복 된 가정의 첫 번째 열쇠를 좋은 부부관계로 ‘복종과 사랑’이라고 말해줍니다(18-19절). 

그리고 다른 열쇠는 부모와 자녀가 좋은 관계로 ‘순종과 양육’임을 강조합니다. 이 두 가지 열쇠를 손에 쥐기에는 많이 무거울 것입니다. 

또한 부부라고해서, 부모와 자녀라고 해서 자동적으로 얻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 가정에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십자가가 세워진 가정만이 진정한 축복을 누리는 열쇠를 얻게 됩니다. 


☀ 적용과 나눔

- 좋은 부부관계 열쇠가 ‘복종과 사랑’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복종은 존중의 의미를 말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가 가정의 주인 되심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자녀 양육의 관점에서 서로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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