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5 죽음의 위협에도 신적 기원을 천명하시는 예수님 (요 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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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1-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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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지식이나 편협한 지식은 진리를 바르게 깨닫는 것을 가로막는다.

예수님 당시 그리스도는 알 수 없는 곳에서 알 수 없는 때에 임한다고 믿고 있었다.

특히 영광스럽게 임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는 성경의 예언들을 바르게 해석하고 이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메시야의 탄생과 생애와 죽음을 너무도 확실하게 예언하고 있음에도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아는 나사렛 목수 요셉의 아들이라는 인간적인 배경들로 인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의 지식이 오히려 믿음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말씀을 가르치고 신앙을 지도하는 리더로서 내 자신이 먼저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온전한 진리로 성도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25-27)

 

예수님은 당신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셨음을 강조하신다.

분명한 영적 사실을 말씀하셔도 종교지도자들은 자신의 도그마로 인하여 오히려 반감을 가지고 해하려고 한다.

신성을 모독하는 이단자라고 여긴 것이다.

진리를 안다고 자부하고 진리를 전해야 하는 자들이 오히려 진리를 말살하려고 하는 것이다.

오히려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서 그리스도가 올 지라도 이만한 기적들을 행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믿지 않아도 당신이 행하시는 일들을 보고 당신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셨다.

종교지도자들은 믿고자 하는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예수님을 잡지 못하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더욱 예수님을 믿고 따르게 된다.

예수께서 행하신 일들 가운데 가장 큰 일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사건이다.

이 사건이 나를 위한 복음이고 이 복음을 믿을 때 구원을 얻는 것이다.

복음을 믿어 구원을 얻게 됨에 진정으로 감사한다.

복음을 믿기에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믿는다.

그러므로 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들을 온 세상에 알리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30-34)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10:38)

 

주님!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전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통해 구세주 되심을 온 세상에 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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