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4 하나님 영광을 위한 예수님의 교훈 (요 7: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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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1-31 12:30본문
예수께서 초막절에 올라가 가르치신 것은 히나님의 영광을 위한 말씀의 준수이다.
사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일로 비난하고 정죄하며 죽일 마음까지 품고 있다.
예수님은 진정한 가르침은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나타내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이다.
당시 종교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모세의 율법을 지켰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보다 자신들이 율법 준수를 위해 해석해놓은 규례를
율법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보다 더 중시함으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자신들을 영화롭게 하였다.
나도 이들처럼 전통과 규례들에 매여 하나님보다 내 자신을 영화롭게하는 신앙의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 살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가르침과 행실에 힘쓰기를
다짐한다.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14-18)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시게 하는 가치는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율법 준수라는 이유로 안식일에 할례를 행했다.
자신들이 강조하는 율법을 위해 안식일을 범한 것이다.
그런데 안식일에 사람을 살려내신 일을 두고 율법을 범했다고 정죄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신앙은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다.
내가 지키고자 하는 신앙적 가치가 하나님의 목적을 벗어나서는 안 되며 또한 잘못된 가치를 합리화해서도 안 된다.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진리를 전하고 사람을 살려내는 참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도다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19-24)
주님!
저의 가르침과 행위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진리의 본질,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고 순종하되 사람을 살려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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