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3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형제들 (요 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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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1-31 12:29본문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때를 사는 삶이다.
하나님의 때를 사는 것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실 때 자신의 목적을 그것에 맞추는 것이다.
유대인의 모든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때를 위한 예표이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에 절기를 지키시며 당신께서 절기의 주인이심을 말씀으로 드러내시며 사람들이 당신을 믿기를 원하셨다.
하지만 사람들은 절기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기적을 행하셔서 메시야이심을 드러내길 원했다.
초막절이 다가오자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루살렘에 올라가 제자들에게 확실히 메시야이심을 각인시키라고 요구한다.
성경은 형제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기에 이런 요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불신앙의 모습은 오늘날 나를 비롯한 성도들 가운데도 나타난다.
나의 요구와 뜻에 반응하고 상황에 반응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내가 원하는 때에 나타내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일하신다.
내가 참신앙인이라면 그 때를 기다려 주의 뜻에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때를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1-6)
사람들이 자신의 때를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것은 악하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그들의 악함을 지적하는 예수님을 미워하였다.
그들은 예수가 진정 메시야라면 절기에 그것을 증명하라 요구하지만 이는 예수님을 믿기 위함이 아니라 잡으려는 목적 때문이다.
예수님은 당신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 할 때를 알고 계셨다.
이는 공생애 기간의 마지막 유월절이었다.
따라서 예수님은 초막절 그들의 요구에 응하시지 않고 오히려 은밀하게 올라가셔서 가르침으로 당신을 나타내셨다.
진리를 거부하는 악인들은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하며 자기의 때를 살아간다.
그러나 예수님은 반드시 당신의 때에 인생을 찾아와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하나님의 때를 살기 위해 진리를 분별하고 올바른 믿음으로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명절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예수에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에 대하여 말하는 자가 없더라'(7-13)
주님!
주님의 때를 분별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순종하는 참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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