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2 떠나는 제자, 따르는 제자 (요 6: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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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며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을 얻을 수 없다고 말씀하시자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의심한다.
예수님은 이 말씀이 그들에게 걸림돌이 됨을 아시고 당신의 죽으심 부활, 승천을 보게 된다면 그 때는 어찌하겠는가라고 물으시며
육적으로 이 말씀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을 경계하시고 영적으로 이해하고 영적으로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미 예수님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관하여 영적인 사실들을 들었을 때에 믿지 않을 것과 또한 배신할 제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에 하나님이 믿게 하셔야
믿을 수 있음을 이야기 하신다.
이는 믿음이 결코 스스로를 의롭다할 근거가 될 수 없음과 그들의 믿음과 선택에 의지하시지 않음도 선포하신다.
나의 믿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영적인 사실을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사도 바울도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로 신인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처럼 소중한 믿음의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고 나에게 믿음을 주신 성령과 동행하며 주님을 따를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60-65)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은 예수를 떠났다.
예수님은 당신이 특별히 택하신 열두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으신다.
그들의 대답은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는데 어디로 가겠는가라는 것이다.
자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자라는 것을 믿고 알고 있다고 답한다.
진정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말아야할 이유를 깨닫게 한다.
영생의 말씀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영생을 말씀을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신앙생활을 한다.
사단은 언제나 성도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믿지 않게 하며 곡해하고 이용하며 자기의 생각을 포기하지 않게 한다.
그래서 결국은 예수님을 배신하여 배교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 답하는 제자들 가운데에서도 가룟 유다는 결국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예수님을 팔았다.
이 대답을 할 때만해도 예수님을 떠나지 않을 자신이 있었을 것이다.
악한 사탄은 오늘도 삼킬 자를 찾아 다닌다.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며 오직 영생의 말씀을 붙들고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한다.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66-71)
주님!
영생의 말씀을 제게 오셔서 성령을 통해 믿음을 주시고 동행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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