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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1-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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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진리를 갈망하는 자만이 얻게 되는 은혜이다.

많은 종교들이 구원의 길을 이야기하고 보장해준다고 말하지만 구원의 길은 오직 창조주이시며 심판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열린다.

그러므로 구원을 소망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 갈망함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선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율법에 근거한 구원을 확신하고 있었다.

당시 의회의 의원이며 바리새인이고 선생이었던 니고데모는 이러한 확신에 의심을 가졌다.

그는 참된 구원의 진리를 갈망하고 있었다.

예수께 대한 소문을 듣고 그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일 수도 있고 늦은 밤이지만 갈망을 억누를 수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가 예수님께 신뢰를 나타냈을 때 그의 생각을 아신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거듭남은 완전한 존재의 변화이다.

거듭남을 육체적으로 이해한 니고데모의 혼돈에 대해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이 거듭남이라고 말씀하신다.

물로 나는 것은 회개의 세례를 의미하고 성령으로 나는 것은 성령을 통해

예수님의 그리스도되심을 믿게 되는 것이다.

이는 혈통적 유대인으로의 탄생이나 율법의 준수로 불가능한 것이다.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거듭나는 것을 육으로 나는 것과 구별하여 영으로 나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혈통적 탄생이나 율법 준수는 모두가 구원을 위한 육적 태어남의 과정이지만 영으로 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영적인 은혜인 것이다.

이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바람처럼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나 역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 행함으로 얻는 구원을 추구했다.

엄밀하게 말하면 구원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단지 착하게 살려고 종교생활을 할 뿐이었다.

그렇게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구원이라는 것도 주시지 않겠는가 여겼다.

그런데 성령은 내가 죄인인 것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을 

깨닫게 하심으로 회개하고 믿음을 갖도록 하셨다.

그렇게 영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한다.

이 거듭남의 진리를 신실하게 믿으며 사람들에게 알림으로 그들도 영으로 다시 나게 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1-9)

 

주님!

제게 거듭남으로 얻는 구원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와 단체의 모든 성도들이 이 진리를 깨달아 예외없이 영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또한 이 진리를 세상에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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