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는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말씀의 계시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켜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계시의 말씀들을 깨닫고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은 완성된 계시이며 완전한 계시이다.

종말과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그 어떤 다른 어떤 계시를 덧붙여서도 안 되며 제하여도 안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계시를 보여주시고 알게 하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로 초청하시는 것이다.

무엇보다 계시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고 받아들여야한다.

깨달으려 애쓰고 갈망해야 하며 깨달은 말씀에 순종하고 바르게 깨달아 바르게 전해야 한다.

구원과 하나님 나라에 관해 온전한 계시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한다.

말씀을 따라 신실하게 믿고 순종하며 전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한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6-12)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18-19)

계시의 중요성을 깨닫고 믿는 성도라면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거룩한 믿음과 삶으로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맞이해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고 갈망해야 하며 이 세상에 궁극적 목표를 두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삶의 일부에 불과함과 오늘 내가 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저 세상에서의 삶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살아갈 것이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갈 때 나를 맞이하시기 위하여 오시든, 아니면 내가 살아있을 때 나를 데리러 재림하시든, 주님을 기다리며 살아갈 것이다.

믿음의 선배들이 핍박과 고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죽어갈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을 만날 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렸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갈망하기에 나의 옷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빨아 거룩한 예복을 준비하고 거룩한 삶으로 그 예복이 더렵혀지지 않게 하며 내가 해야 할 

지상명령의 의무를 다하고 주님을 기다리면서 믿음의 선배들의 행진에 동참하길 원한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13-17)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20-21)

주님!

진리의 말씀으로 저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해 온전한 계시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을 따라 신실하게 믿고 순종하며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보혈로 예복을 씻어 정결하게 하심에 감사하며 거룩한 삶으로 그 예복이 더렵혀지지 않게 하고 지상명령의 의무를 다하며 

주님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