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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1-28 17:01

본문

하나님의 심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가져온다.

일곱 번째 나팔의 재앙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의 심판과 완성을 이루시는 주되심을 더욱 구체적으로 선포하신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영영토록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다.

그 때에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가 완성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것은 사탄의 왕국이 종말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험할 때 자신에게 절하면 세상 모든 것을 주겠다고 유혹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의 길을 걸으셨다.

세상 권세 잡은 자들에 의해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셨으며 세상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

재앙은 세상을 다스리시는 권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왕노릇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

그러므로 재앙의 환난은 성도에게는 구원의 과정이며 불신자들에게는 절망적인 심판의 과정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구원하셔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성도와 함께 온 세상을 다스림을 의미한다.

성도들은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다스린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당신의 말씀이다.

말씀은 준엄한 심판의 기준이며 내용 모두를 담고 있다.

하나님은 인류에 대한 종국적 심판 전 하늘 장막의 언약궤를 보여주신다.

지금은 이 땅에서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시기이다.

언젠가 말씀을 향한 모든 계시의 문이 닫힐 것이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며 그 말씀을 전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스물네 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뭇 민족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이제는 죽은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 때가 왔습니다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주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실 때가 왔습니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그 때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15-19/ 새번역)

 

주님!

구원의 주이시며 심판의 주님을 경외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일으키시고 앉히신 주님, 왕되신 그리스도와 함께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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