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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1-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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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교회는 어떻게 되며 종말을 향해 가는 사회속에서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서 있게 되고 또 서 있어야 할지 궁금하다.

이단들처럼 세상을 비난하고 자기들끼리 산속에 들어가거나 자기들만이 선택된 144,000이라는 착각 속에서 사로잡혀 살아야 할까 아니면 

세상에 힘과 가치에 주눅들어서 거기에 동화되어 영적 정체성을 잃고 명분만을 유지하는 명목상의 종교. 도덕 종교로 남아있어야 할까.

오늘 계시를 통해 하나님은 교회를 향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환난의 때가 올수록 성도는 하나님의 교회와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측량할 수 있는 자를 주시면서 성전을 측량하라고 하신다.

측량하라는 것은 정확히 헤아리라는 의미로 환난의 때에 교회 공동체를 정확히 돌아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지키시는 영역이 있고 내어주시는 영역이 있다.

3년 반의 환난 동안 하나님은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신다.

그러나 후 3년 반의 환난 동안 교회가 파괴될 것이다.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은 성전의 제단이 있는 곳으로 성도의 영혼을 의미하고 짓밟히는 것은 성전의 바깥 뜰로 이는 이방인의 핍박으로 깨어질 성도의 육체이다.

어떤 시대이든 특히 말세가 가까울수록 교회는 영적인 상황들을 파악하고 더욱 자신의 믿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당할 고난의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매일 매일 더 강해져야 한다.

그것이 성전을 측량하라는 주님의 메시지이다.

 

하나님이 교회를 보호하시고 지키실 때, 영적으로 구원의 길이 열려있을 때 교회는 복음의 증인이 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능력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주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 나무, 두 촛대는 1,260일 동안 증언하도록 허락받은 두 증인이다.

계시록에서 촛대는 교회, 올리브 나무는 기름부음 받은 자로 기름부음 받은 교회를 상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증인인 기름부음 받은 교회를 의미한다.

교회는 3년 반 동안 복음을 전파하는데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시는 기간이다.

종말이 오기 전에 교회와 성도는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주님 앞에 서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환난도 오기 전에 이미 교회들이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

나사렛 예수 이름의 능력, 성령의 권능이 필요하다.

말씀을 선포하는 능력이며 세상을 회복시키는 능력이다.

교회가 복음을 선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교회가 복음을 전혀 선포 할 수 없는 날이 올 것이다.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1-6)

 

교회는 고난과 순교를 통하여 영광에 참여해야 한다.

3년 반이 지나고 이제 교회는 더 이상 육체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교회를 이기는데 사단의 조종을 받는 악한 권세나 국가이다.

그 때에 교회는 세상 속에서 죽은 것과 같이 될 것이며 사단이 일시적으로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고통의 기간이 지나가고 교회는 승리하고 부활하며 성도들은 구름을 타고 올라간다.

그러므로 교회가 고난을 피해서는 안된다.

특별히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데 따르는 고난을 회피하면 안된다.

교회가 승리하는 과정은 예수님의 삶과 같다.

능력의 사역과 고난 그리고 부활이다.

교회도 능력으로 사역할 때가 있고 고난을 당할 때가 있고 부활할 때가 있다.

우리는 능력을 꿈꾼다. 그리고는 고난없이 부활하고 싶어한다.

교회는 고난을 감당하기 위한 능력이 필요하다.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으면서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때 마지막 때에 구름을 타고 주님께 이르게 될 것이다.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7-13)

 

주님!

환난이 다가오더라도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시며 증인으로서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회와 성도들에게 고난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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