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5 (계 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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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1-28 16:53본문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인간의 삶을 변화시킨 지식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며 가장 영향을 끼친 책은 성경이다.
성경에 영향을 받고 변화되어 인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들을 거명하려면 끝도 없다.
인류의 역사도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져 왔다.
이 땅의 종말에 관한 일정 및 현상 그리고 구원의 길도 바로 성경 안에 계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나의 가치가 영원한 생명과 삶의 방식들을 좌우한다.
하나님은 종말의 계시 가운데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게 하신다.
이는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 속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뿐입니다.
오늘 말씀은 여섯 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사이의 막간 계시이다.
여섯째인과 일곱째인 사이에는 하나님의 천사가 나와서 구원받은 144,000명의 이마에 인을 치는 장면이 나왔다.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사이는 진노의 심판 사이에 작은 책과 순교를 당하는 두 증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막간 계시는 사건 사이에서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직접 주시는 영적 메시지가 담겨있다.
막간의 계시는 연극이나 영화의 쉬는 시간 같은 의미가 아니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적용의 시간이다.
여섯째 나팔까지 이 세상에 모든 악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나온다.
심지어는 이억의 마병이 나와서 사람들을 죽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엄청난 재앙 가운데서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이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세상을 심판하시며 말씀을 따라 그 백성을 구원하신다.
수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말씀으로 변화되었고 그 말씀에 붙들렸고 그 말씀을 따라 세상으로 나아갔고 그 말씀을 전파하였고 그 말씀을 따라 생명을 바쳤다.
오늘 말씀 가운데는 손에 말씀을 들고 땅과 바다를 밟고 큰 소리로 부르짖는 천사의 모습이 나오는데 머리위에는 무지개 (언약의 상징) 해같이 빛나는 얼굴,
불기둥같은 발 (이스라엘을 인도했던 불기둥)을 가졌다.
이는 천사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일 수도 있다.
마지막 때에 천사이든, 주님이든 그 분이 그 엄청난 환난사이에 말씀을 들고 나타나셔서 땅과 바다를 불기둥같은 다리로 밟고 오른손으로 하늘을 향해 말씀을 들고
선포하시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마지막 때의 심판의 일정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며 마지막 때에 성도를 구원하는 것도 말씀이요,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는 것도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끝 날까지 말씀과 함께해야 하는 삶이다.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1-6)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하늘로부터 사도 요한에게 음성이 들리길 ‘천사의 손에 펴있는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먹으라’라고 한다.
말씀을 읽으라 들으라 하지 않고 먹으라고 한다.
말씀에 대한 성도의 갈망은 부차적인 갈망이 아니라 일차적이고 절대적인 갈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갓난아이처럼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했다.
말씀은 먹지 않으면 죽는 영의 양식입니다.
말씀은 듣거나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소화되어 삶으로 성육화 되어야 하는데 그 말씀은 입에서 달았으나 배에서 쓰다.
듣기는 기쁘지만 실천하는데는 고통이 따르고 듣는 것은 영광스럽지만 전하는 데는 고난이 기다린다.
듣고 회개하는 자는 기쁘지만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진노가 기다리고 있다.
말씀을 먹은 성도는 세상을 향하여 그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자신의 사역이 끝나간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세상에 다시 전해야 한다고 하신다.
전하지 못할 상황은 없기에 말씀을 전하는 사역은 결코 멈출 수 없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7-11)
주님!
말씀으로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며 비전을 주시고 이루어가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듣고 읽는 것에 머물지 않고 먹어 삶이 되게 하고 전하게 하옵소서.
온전히 말씀에 붙들린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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