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4 (계 9:1~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1-28 16:50

본문

환난이나 고통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생명이 될 수도 있고 죽음이 될 수도 있다.

신앙의 삶은 신앙으로 환난을 이겨내는 삶이다.

종말적인 재난들은 환난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

이 세상은 결코 환난없이 살 수 없는 수난의 장이라는 것과 그래서 환난 앞에 바르게 설 것을 권면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역사 속에 그리고 개인의 삶 가운데 어려움이 없던 시대는 없었고 앞으로 더욱 환난들은 심해질 것이다.

다섯째 여섯째 나팔의 재앙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고통을 주는 재앙이다.

무저갱에서 황충이 나와 사람을 공격하고 천사가 사람을 해하는 권세로 1/3을 해한다.

일곱인이 환난의 총론이라면 나팔재앙은 후 3년 반의 극심한 환난의 각론이다.

재앙은 죄인과 죄악으로 물든 세상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사람들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으며 하나님을 모욕하고 증오한다.

이미 우리의 현실 속에 벌어지는 재앙들은 인간의 죄의 결과들이다.

경제문제, 영토분쟁, 종교전쟁, 가정파괴, 청소년문제 모두 인간이 자초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시지 않아도 인간 스스로가 고통을 자초하고 있다.

성도들은 환난 앞에서 사는 삶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

종말적 환난에 성도들도 서야 하기 때문이다

늘 환난 앞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히 회개하며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영광스러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1-5)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13-15)

 

하나님은 환난을 통해 성도들에게 회개를 촉구한다.

하나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은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래적 사건임에도 하나님은 회개하지 않는 인간에 대해 예언적 선포를 하고 있다.

이는 영원한 징벌 받기를 작정하고 있는 인간의 완악함을 나타낸다.

인간의 재앙 가운데 가장 무서운 재앙은 회개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인간만이 아니라 하나님께도 그 마음을 아프시게하는 재앙인데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사하시기 위해 늘 준비되어 계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오늘날 환난 가운데에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야 미래의 궁극적 환난과 영벌을 피할 수 있다.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21)

 

환난 속에서도 성도들은 은혜를 입는다.

나팔의 환난은 불신자에게 집중되는 환난의 내용이다.

환난 속에서도 주님의 보혈과 성령으로 도장을 받은 성도들은 은혜로 보호되는데 여기에 성도의 소망이 있다.

지금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때 진정으로 회개하고 주님을 믿으며 보혈과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 다가올 극한 환난에서 건짐을 받는 은혜를 입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4)

 

주님!

난을 통하여 주님 앞에서 사는 삶을 제대로 배우게 하시고 철저한 회개와 믿음으로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