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7 질그릇 안의 보배, 심히 큰 능력의 하나님 (고후 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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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문
참된 영적 사역은 복음을 위한 순수한 헌신이다.
바울의 대적자들은 복음을 위한 사역이 목적이 아니었고 자기를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간교했고 말씀을 왜곡했다.
그들은 마음이 어두워져서 사도 바울이 증거하는 영광의 복음의 빛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증거하는 일에만 헌신했다.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된 것을 전파함이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5-6)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기 위한 헌신을 할 때 그 헌신은 순수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
나의 헌신이 오직 그리스도의 주 되심과 내가 교회의 종 됨을 전파하는 순수한 헌신인지를 항상 돌아보길 원한다.
사역이 지속될수록 사역이 많아질수록 더욱 순수하고 겸손해지길 기도한다.
순수한 헌신을 위해서는 내 자신이 보배인 그리스도를 담아 전하는 질그릇과 같은 인생임을 늘 기억하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한 죄인임을 항상 잊지 않아야한다.
그럴 때 어떤 환난과 핍박이 다가와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생명을 드러낼 수 있다.
나와 같은 죄인을 위하여 죽으신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나를 살리시고 또한 늘 함께하심을 기억하며 순전하게 헌신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가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역자로 부르심 받은 것 감사합니다.
오직 복음만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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