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0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 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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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1-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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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은 흥분했고 예수를 찾아다녔다.

그들은 오랜 시간 메시야를 기다렸는데 모세와 같은 선지자라고 믿어왔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켰고 광야에서 그들을 먹게 하였다.

예수님 당시 백성들이 기다리던 메시야는 로마의 압제에서 자신들을 해방시키고 가난에서 벗어나 배부르게 먹게 할 왕으로서의 선지자였다.

그래서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한 것이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을 피하셔서 기도하러 가셨지만 사람들이 찾아서 따라온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하나님의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고자 함이 아니라 단지 떡을 먹고 배불러 세상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말씀하시며 

모세가 떡을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주셨음을 깨달아 하나님의 양식, 영생의 떡을 구하라고 권면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현실적인 복을 내려주신다.

신명기에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많은 복을 약속하셨다.

하지만 이는 은혜의 약속이지 신앙의 목적이 될 수 없다.

신앙의 목적은 영생과 하나님 나라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하늘에서 내리는 영생의 떡을 구하라고 하신 것이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영생이나 하나님나라에 대한 관심 보다 세상의 떡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다.

예수님은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일을 위하여 일하라,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라고 말씀하시며 그 일은 하나님의 아들과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이 행하신 일, 행하고자 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신앙의 목적이다.

무엇보다 창조주ㅈ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음에 진정으로 감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온전히 하나님의 일들을 행하되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18:15)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3:20-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6:22-29)

 

믿을 수 있도록 모세처럼 떡의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당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 말씀하시며 믿는 자는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육신의 떡을 주는 메시야를 기대하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신 당신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과 부활을 약속하고

선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과 부활의 확신을 얻게 된 은혜에 너무도 감사한다.

이 확신이 흔들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생명을 떡을 알리고 그들도 믿음으로 이 떡을 먹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33-40)

 

주님!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믿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믿음 잃지 읺고 하나님의 일을 행하되 생명의 떡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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