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7 (계 21: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1-31 11:26

본문

계시록은 하나님이 만유를 회복시키는 역사의 드라마이다.

반드시 하나님은 악의 세력들 곧 사단과 추종자들을 진멸하시고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의 정의를 온 세상에 나타내신다고 하셨다.

본문은 성도들이 맞이할 해피엔딩이다.

역사의 종말이 사단과 추종자들에게는 새드엔딩이겠지만 성도들에게는 바로 해피엔딩이다.

모든 성도들이 누릴 미래이다.

성도가 누릴 해피 앤딩은 하나님이 새롭게 베푸실 삶의 마당 곧 만유의 회복, 새로운 창조인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살아갈 새로운 삶의 무대를 허락하신다.

하나님은 태초에 인간이 살아갈 삶의 무대를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살게 하셨지만 범죄하여 그 무대는 망가졌다.

죄악으로 가득찬 인간의 욕망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무대는 몸살을 앓고 있다.

오염과 파괴, 질병, 재앙들로 가득하다.

우리가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면서 살아가는 이 세상이 그럭저럭 살만한 것 같아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것이 온전하지 못한 것이다.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누리도록 하실 세상은 새로운 세상이다.

하나님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시면서 모든 악의 세력들이 사라진 세상에서 성도들이 살아갈 새 예루살렘 도성을 위하여 완전히 새로운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신다.

새로운 하늘과 땅은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지만 지금과는 분명이 다른 진정으로 아름다운 곳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거기에서 하나님은 성도들과 함께하시며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영원한 생명수를 주시고 새롭게 하신다.

성도들이 누릴 진정한 해피엔딩은 새 하늘과 새 땅에만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됨에 있다.

하나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시고 고통을 제하시고 나아가서 영원한 생명의 샘물을 주시는 것이다.

영원토록 하나님을 뵙고 그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성도들은 고통으로 많은 눈물을 흘렸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많이 참아냈다.

핍박도 받았고 모욕도 받았으며 말씀대로 살려다 불이익도 많이 당하면서 많은 것을 손해 보았다.

해석되지 않는 어려움으로 절망도 하고 눈물도 흘렸다.

그러면서도 믿음을 붙든 것은 주님을 만날 때를 기대하고 갈망했기 때문이다..

오늘 주님은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며 다시는 죽음도 슬픔도 고통도 울부짖음도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눈물을 닦아주신다는 것은 우리의 눈물을 알고 계신다는 것이다.

주님이 이제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생명수를 아낌없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부모만큼 자식의 눈물을 아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부모만큼 자식의 아픔에 같이 가슴 아파하는 사람은 없다.

주님을 영접할 때부터 자녀 삼으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 주님은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함께하실 것이다.

 

진정한 해피엔딩의 주인공은 이기는 자들이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한 자이며 믿음을 끝까지 지킨 자들이다.

패배하는 자들은 믿지 않고 세상을 두려워하는 자들로 믿음을 훼방하고 핍박한 흉악한 자들이며 살인하는 자들 음행하는 자들이다.

귀신의 앞잡이 노릇한 점술가들, 이웃을 해하려고 거짓말한 자들이다.

이들은 사단이 던져진 유황 불 못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성경이 이기는 자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믿음을 지켜가기 위해서는 영적 전쟁을 치열하게 치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지키지 못해 배교하거나 세상으로 가버린다.

사단은 오늘도 유황불 못에 자기와 함께 들어갈 대상을 찾아 삼키려 한다.

본성상 그는 파멸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해피엔딩의 축복을 누릴 성도로서 영적인 무장을 하고 깨어 기도하며 믿음의 싸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옥의 불구덩이와는 상관없는 존재인 성도로서 반드시 새하늘과 새 땅을 누릴 것이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사라아갈수 있는 나와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한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8)

 

주님!

새 하늘,새 땅,새 예루살렘을 마련하시고 초청하시며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세상 살 때에 믿음을 견고하게 지키고 새롭고 영원한 삶을 꿈꾸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