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4 (계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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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1-31 10:55본문
본문은 마지막 대접의 심판 직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늘 유리바다에서 부를 영광스러운 찬송의 내용이다.
이 찬송은 승리한 성도들의 찬송인데 짐승의 우상과 숫자의 유혹을 이긴 자들이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사탄은 핍박과 유혹으로 사람들을 자기에게 무릎 꿇게 하려고 애쓸 것이다.
대재앙의 심판 가운데 자기의 왕국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집요하게 사람들을 자신과 함께 지옥에 떨어지게 하려고 집요하게 공격한다.
성도들이 그 공격을 이겨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짐승의 우상과 그 이름을 상징하는 숫자를 이긴 사람이 거문고를 들고 찬양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선한싸움을 싸워야 하며 이 세상에서도 예배와 찬송을멈추지 말아야 하고 인침 받은 자의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장차 유리 바닷가에서 부를 찬송을 소망하면서 오늘 이 세상의 삶 속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찬송하며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1-3)
유리바닷가에서 성도가부를 찬송의 주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행하심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경험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 특히 신실한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과 악인의 번성에 대한 하나님의 침묵은 우리의 찬송을 방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원망하며 심지어 성도들도 하나님을 의심하려 든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역사가 우리가 주관하고 꿈꾸는 대로 되어왔는가, 우리가 주장하는 대로 유토피아를 이루어왔는가 반문하신다.
성경의 역사를 통찰할 수 있는 눈이 있다면 하나님이 당신의 뜻대로역사를 주관하여 오셨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혼돈과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우리가 찬양해야 할 내용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주권 그리고 전능하신 다스림이다.
언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살아 역사하시며 신실한 섭리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찬양하며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4)
성도들의 찬양 이후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은 심판의 출처인 하늘 장막이다.
이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성소이다.
구약의 시대에 성전, 신약 시대 교회의 모형이다.
하늘 성소에서 심판이 시작된다는 것은 최후의 심판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증거 장막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기에 거룩한 교회를통해 구원하시고 심판하신다.
사단은 이것을 알기에 교회의 머리가 되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고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성도를 핍박하고 유혹한다.
그러나 종국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은 교회의 원형인 하늘 장막으로부터 임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거룩함을 지켜 세상의 심판할 하늘 성소를 이룸으로 사단의 권세를 심판할 수 있기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며 나와 성도들 모두가
그 심판에 함께할 수 있는 거룩한 교회의 지체가 되어 영광스러운 찬양을 부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5-8)
주님!
유리 바닷가에서 부를 찬송을 소망하면서 이 세상의 삶 속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찬송하되 주님의 신실하신 다스리심을 노래하게 하시고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는
교회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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